오유관 사건 : 烏有館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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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띠띠빵빵
PC1 제이드 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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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5
PM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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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는 서양 저택의 어떤 방에서 깨어납니다.
머리가 욱신욱신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아서 윌그레브:듣고 있어~?
눈앞에 있는 인물이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지만
….제이드는 그 인물을 본 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여기가 어디인지,
왜 이런 곳에 있는지,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서 윌그레브:제~이드으~, 계속~ 그렇게 무시하면 이 조수님이 삐~뚤어질것 같은데에~?
제이드 샨:(뭔가 익숙하고 달갑지 않게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잠시 멍때림...)
아서 윌그레브:....이거 큰일났네.
눈 앞의 사람은 조금 난처한듯 웃습니다.
아서 윌그레브:어휴, 내가 그러게 뭐랬어. 혼자 다니지 말라니까~...
제이드 샨:후배~? (턱 괴고 봄)
아서 윌그레브:이거 습격 당했을 때 머리라도 얻어 맞은 모양인데.. 얻어맞는건 좋은데 왜 하필 기억도 싸그리 날라갔냐고. (탄식하듯 중얼거리다 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제이드 샨:오~ 그게 말이 되는 직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선배가 조수할 일이 있나.. 싶어 가늘게 뜬 눈으로 쳐다보다가)
:뒤통수를 만져도 별 다른 이상은 없어보이네요. 맞..은건가? 굳이 집자면 좀 욱씬 거리는거 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하고?
아서 윌그레브:오~...말이 안되는 직책같이 느껴져도 어쩌지? 진짜 있는 직책인데. (그리고 뒷말에는 어이없다는듯 바라본다.) 내가 우리 후~배님 뒷통수 때릴 일이 뭐가 있다고.
제이드 샨:(있었나봐)
아서 윌그레브:(아무래두)
제이드 샨:(난 틀림없이 선량한 사람이었을 텐데)
아서 윌그레브:이름도 기억안나는걸 보니, 여기가 어디인지 우리가 지금 뭐하고 있었는지도 기억 안나겠네. (손가락을 하나 하나 접어가면 읊어본다.)
제이드 샨:정답이네요~. 역시 우리 조수님, 이라고 해드릴까요? (그래봤자 조수였던 기억따위 하나도 없지만.. 태평하게 대꾸하고선)
아서 윌그레브:흐음.. (침대 따위에 걸터앉아 다리를 흔들며) 우리 후배님은 '제이드 샨'이라는 아주 유~명한 탐정님이시지.
아서 윌그레브:우리 잘~난 후배님께서 소중한 조수를 놔두고 혼자 룰루랄라 조사하시다가.. (담배연기를 네 얼굴에 내뱉고는 웃었따.) 이렇게 습격을 맡고 칠치치 못하게 어디다가 기억도 흘려두고 오신것 같네.
제이드 샨:아이 참, 칭찬은~.
아서 윌그레브:무슨 소리 하는거람, 천재 탐정이. 너 이러다가 밥줄 끊겨~..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누구인 줄 알고.(담배 낚아채는거보고 달라는듯 손내밈)
제이드 샨:기억도 없는게 뭔 천재 탐정이에요~. 선배이자 조수님이 해결해주시는 편이 더 빠를 걸요?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다가 내민 손 위에 툭툭 재를 털고)
아서 윌그레브:무~슨 소리하는거림. 기억을 잃었다해서 그 짬밥이 어디 갔을리가 없잖아? 우리 기억잃은 탐정님이 기억있는 조수보다 유능한거야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아, 뜨거. 이거 성격봐~ 따위를 투덜거리며 제 손을 털었다.)
제이드 샨:오, 그거 안준다는 소리처럼 들리는데요. 제가 탐정이고 그쪽이 조수면, 그거 결국 제 돈인 거 아니에요~? (낄낄 웃다가 다시 담배나 꼬나물고선 천장 봄)
아서 윌그레브:섬세~하게 대하고 있으니까 우리 탐정님보고 어서 사건을 해결 하라고 채찍질 안하고 나쁜 가정도 안말해주는건데 우리 탐정님께서 이 조수의 배려를 몰라주네?
제이드 샨:뭐야, 나랑 친해요? 별로 안 그럴 것 같은데. (별뜻 없이 내뱉고선 작게 웃어대다가) 댁이 조수인데 제가 왜 부탁을 해요~. 명령을 하면 몰라. 선배 대접이 받고 싶은 거라면 제 기억이 돌아온 후에 권위를 들이미시고요~. (다 태운 담배를 대충 벽에 비벼 끄고선)
아서 윌그레브:명령을 한다고해서 들어줄 조수님이 아니니 부탁을해왔던게 아닐까요, 우리 건방진 탐정님? (그저 태연히 웃으며, 담배를 끈 흔적이 남은 벽을 보고 오~...저건 우리 탐정님이 한거라고 탐정님보고 물어내라 해야겠어 따위를 가볍게 내뱉으며 일어섰다.)
제이드 샨:(수첩을 받아들고는 적힌 글들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다가) 제가 이렇게 대하는게 흑역사고 빚을 질 일인가요? 딱히 구박한 것도 아닌데.가시 세운 적도 없고요. 애초 그냥 탐정이랑 조수면 사무적으로일이나 하시면 되는 거고~. 그게 아니면, 선배님이 봐주시는 게 어때요? (수첩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맡겨두기라도 한 양 담배 한 개비 더 달라는 듯 손 까딱거림..)
아서 윌그레브:음~... 내가, 좀 우리 후배님은 안봐주거든.(웃으며 담배대신 라이터를 손 위에 올렸따.)
제이드 샨:역시 별로 좋았던 사이는 아닌거 맞나보네요. (눈을 접어 웃으며 라이터를 달칵거리다가 자기 주머니를 뒤져본다. 설마 담배도 없진 않겠지.)
아서 윌그레브:안봐준다고해서 좋은 사이가 아니라는건 아니지. 그냥..~ 관계라는게 한 면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품에는 담배가...없네요?
제이드 샨:(그럼 아서 주머니 뒤짐)
아서 윌그레브:(뭐?)
제이드 샨:(내놔)
아서 윌그레브:이거 깡패아냐?
제이드 샨:탐정인데요?
아서 윌그레브:내 주머니를 뒤지면서?
제이드 샨:제 돈이 그쪽 돈이기도 한 것처럼, 그쪽 주머니를 제가 뒤져도 이상한 건 아니죠?
아서 윌그레브:근데~ 안찾아내면 탐정님이 죽을 수도 있으니까 힘내서 찾아보자고. 어차피 한번 찾아낸 조사물들, 다시 조사하면 더 많이 밝혀내겠지. (뻔뻔히 말하다가 어이없이 짧게 웃음) 저런... 이상한 일인데?
제이드 샨:그렇게 멋대로 굴으셔도 납득해드릴 후배님은 지금 없는데 말이에요~. (몸을 일으키고는 가볍게 툭툭 네 어깨를 두들겼다가) 별로 의지가 생기는 이유는 아니지만, 뭐 좋아요.
아서 윌그레브:뭐, 좋아~.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며 웃었다.) 어떤 의도든 시한부든 우리 탐정님이 이 사건을 해결해주시겠다고 마음만 먹어주신다면 감사히 의견을 제시해야죠.
:제이드 샨, 【사명】을 공개합니다.
메인 페이즈에 돌입합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특수룰이 적용되어, 장면표를 따로 굴리지 않습니다.
제이드 샨:(뭔가 많은 이해의 과정을 거치고 온 표정으로 아서 끌고 객실으로 가봐요)
:객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이드 샨:
:침대나 생활용품이 갖추어져 있어 기분 좋게 머무를 수 있을 것 같은 객실입니다. 제이드가 머무르는 객실이라고 아서가 넌지시 말을 던지네요.
제이드 샨:(담배갑 열어봄..... 담배 있나?)
:완전 새 담배
제이드 샨:(이거 손댔다가 나까지 용의자가 될 확률은?)
:(여긴 제이드방이니까 괜찮을듯)(누가 간크게 탐정을 의심하겟어)
제이드 샨:(담배 꺼내물어서 불 챡챡 붙여요)
아서 윌그레브:(불 챡챡 붙인 담배 자기가 가져와서 입에 물음)
제이드 샨:필요한 건 얻었으니까 충분해요. (담배연기 후.. 허공으로 뱉어내고)
아서 윌그레브:응~, 살인 사건 터지자마자 다들 자기 방에 가있으라 했으니~. 아마도?
제이드 샨:흐음~ 좋아요. 그러면 우선 거기부터 털어보는 거로 하죠 뭐.
아서 윌그레브:이제~야 내가 아는 그 탐정님 같네.(네가 하는 양을 보며 웃더니 어깨를 으쓱였다.)
제이드 샨:아무리 생각해도 저 탐정에 어울리진 않는데~ 한번 현장까지 안내해보실래요~? (막... 니코틴 들어가서 머리가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기분임... 효율로 살인사건을 조사할 예정임... 아무튼 그럼)
아서 윌그레브:여기서 제일 가까운 살해 현장이라고 하면..역시 서재에서 죽은 앨리엇인가아~..
:아서는 그렇게 말하며 당신을 서재로 안내합니다.
ㅋㅋ 효율로 ㅋㅋ 핸드아웃 '살인사건' 판정해봅시다 회색
제이드 샨:
:핸드아웃 살인사건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아서 윌그레브:제~이드?
제이드 샨:(두통에 제 관자를 꾹꾹 눌러대다가) 머리를 꽤 세게 얻어맞은 모양이에요~? 컨디션이 영 별로네.
아서 윌그레브:...~그래?(아직 반도 피지 않은 담배를 바닥에 떨어트려 신발로 짓밟고는 네 안색을 살피듯 너를 올려다본다.) 많이 안좋아?
제이드 샨:쉬어야 할 정도는 아니고요~ 자꾸 헛것이 보이는데. (눈을 꾹 감았다 뜨고선 빤히.. 쳐다보다가) 설마 걱정해주시는거~?
아서 윌그레브:헛 것...~이라면 어떤거?(시선을 마주한채로 가만히 바라보다가 가볍게 웃으며) 그럼, 걱정하지~?
제이드 샨:뭐, 시체랑 비명. 그런 거요~. 탐정이었으니까 이상할 것도 아닌가? (그래도 어쩐지 찝찝한 기분에 제 뒷목을 문지르다가)
아서 윌그레브:이상할 것도 아니지? 우리 탐정님은 신문에도 많이 실렸을 정도로 아주 많~은 사건들을 해결해왔으니. 그래도 그런게 생각나는걸 보면... 돌아오고 있는 모양이야.
제이드 샨:그렇게 비상한 머리라고 생각은 안 되는데 참 별일이에요. 다 날려먹은게 아깝기도 하고. (어깨 으쓱)
아서 윌그레브:영영 못 돌아온다는 가정은 하고 싶지 않은데~.. (흥얼거리며 라이터만 몇번 켰다, 끄고는 시선을 내렸다.) 음, 우리 둘은 학교 선후배였는데~?
제이드 샨: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니니까요~ 어쩌나.. 저 기억 돌아올 때까지는 조수님께서 계속 챙겨주셔야 할 텐데, 참 귀찮게 된 일이죠? (농조로 중얼거리고선)
아서 윌그레브:음~...솔직히 안귀찮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원래 조수라는 역할이 그런거 아니겠어~. 우리 탐정님이 놓치는 부분을 대신 기억해주고 챙겨주는..(가볍게 말을 떼다가 눈을 접어 웃었다.)
제이드 샨:아무렴 어디가서 얻어맞고 기억 날려먹은 탐정만큼 수난이 많으셨겠어요~? (아서 미간 꾸우우우우욱 눌러요)
:씬을 선택해주세요.
제이드 샨:입이 심심한데, 뭐 먹을 거는 없을까요~ (아서 끌고 식당 총총 살펴보러 가요)
아서 윌그레브:흐음~, 먹을게 있을까 모르겠네.
두 사람은 식당으로 향합니다.
적막한 저택, 어느 곳이든 닫혀있는 문.
사람이 있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고요함입니다.
:식당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이드 샨:
:실패, 광기 카드 한장을 뽑아주세요.
제이드 샨:(제 눈가를 꾹꾹 눌러대다가) 역시 컨디션이 영 별로라니까~ (분위기 살려볼 겸 라이터로 촛대에 불 붙여봐요)
:먼지 쌓인 촛대에 불이 붙습니다. 초가 타고 있는 것을보니 기묘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서 윌그레브:...~진짜 별로인가 본데, 객실가서 안쉬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손수건을 꺼내 내민다.)
제이드 샨:쉬기엔 용의자들 좀 조사해 보고 싶은데요~ (손수건을 건네받고는 대충 식은땀을 닦아내다가)
아서 윌그레브:없~을걸? (테이블 위에 걸터 앉은채로 옆에 놓여진 누군가 먹다 남긴 빵을 뜯어 먹으며 태연스레 대답했다.) 애초에 불이 났으면 이렇게까지 깔끔하진 않지.
제이드 샨:그렇게 아무거나 주워먹으면 못써요~ (식기를 슥 들어올려 살피다가 대강 내려두고)
아서 윌그레브:무슨 강아지 취급하듯 주워먹지 말라하고 있어~.(어이없어하다가 한입크기로 뜯은 빵을 네 입에도 넣어주며 웃었다.) 자, 이제 우리 탐정님도 못쓰는 짓을 한거니 동범이네, 동범.
제이드 샨:여기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저택인데, 아무거나 주워먹어서 큰일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래요~ 독극물 살인사건이라던가? (그러면서도 입에 넣어준 빵 념.. 잘 먹음)
아서 윌그레브:목 잘리고 뒷통수터지고 깔려죽은 사건들 뿐이라~..설마 이제와서 독극물을 쓸까 싶기도한데. (잘 먹는거 보고 너스레를 떤다.) 우리 탐정님도 잘 드셔놓고 그렇게 발빼면 못써요~?
제이드 샨:본인 것도 아닌 거 억지로 주시고 무슨 생색이에요 이게~? 그렇게 아무거나 주워드시니까 이렇게 버릇이 나빠지시는 거잖아요~ (어쩐지 꾸중함..)
:누구 먼저?
제이드 샨:(수첩 팔랑)
아서 윌그레브:요리사라면 저~기 안쪽에 있을거야~. (끌려감)
:식당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방이 보입니다. 주방의 안쪽 의자에 앉아있는 스텔라 팔러가 보이네요.
스텔라 팔러:탐정님이시네요. 여긴 무슨 일로?
제이드 샨:간식 없나 해서 잠깐 들리는 길이었는데요~ (가볍게 웃으며) 겸사 스텔라 씨에게 살인사건에 대해 좀 여쭤도 될까요?
스텔라 팔러:간식이 있나 모르겠네요. 멀쩡한 식재료는 어제 만찬장에서 다 써버려서... (한숨을 쉬다가) 네? 뭐어. 그러세요.
제이드 샨:큰일이네요~ 언제 밖으로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수첩 팔랑 넘겨보다가) 아. 별 건 아니고요, 사건 당일날 이상한 낌새같은 거 못 느끼셨나요?
스텔라 팔러:그러니까요. 제가 여유분은 남겨둬야 한다 했는데 주인장이 새로운 식자재는 내일 올거니까 상관없다고 ...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 말이죠.
제이드 샨:(가만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그건 조금 흥미로운 얘기네요. 누가 들으면 집안 식구분들이 못된 짓이라도 하고 다니는 줄 알겠어요.
스텔라 팔러:탐정님은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 오셨나보군요?
제이드 샨:(tmi 곧장 수첩에 메모함)
스텔라 팔러:돈 처먹을대로 처먹어서 은퇴했다고 하던가, 부인이 정계쪽 사람이라 안잡히려고 손터는 척만 한다고 하던가 아무튼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제이드 샨:이대로 가면 쥐꼬리만한 월급 줄 사람도 안 남게 생겼는데 말이지요. (좀 웃다가)
스텔라 팔러:그건 잘 모르겠네요.
제이드 샨:좋았어요. 아내분을 만나서 대화 좀 나눠봐야겠네요. (수첩을 툭 덮고는)
:스텔라에게서 떠나기전에 인내심 판정을 해봅시다.
제이드 샨:
:당신은 스텔라 팔러에게서 떠나기 전 기묘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제이드 샨:
아서 윌그레브:왜 그래요?
제이드 샨:...? 그.. 어? (아서랑 스텔라 번갈아 봄)
아서 윌그레브:대화..~다 끝난것 같은데 왜?
제이드 샨:.... (아서 귀에 대고 소곤소곤) 혹시.. 그.. 저만 인형으로 보이나요?
아서 윌그레브:...인형이라니, 무슨 소리하는거야~? 역시 컨디션이 나빠?(소리내 흘려 웃음)
제이드 샨:... 아니, 그정도로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니니까요. (뭐라 말해도 통할 것 같지는 않아 말을 더 덧붙이려다가 관두고선) ... 사용인을 만나러 가봐야겠어요. 괜찮죠?
아서 윌그레브:우리 탐정님이 가자는건데 조수된 도리로 어떻게 막겠어? 사용인, 사용인이라~... 응접실에 있던가.
:그런데, 제이드.
:그건 실재가 맞나요?
아서 윌그레브:~왜, 그런 표정이야. 제이드.
제이드 샨:(곧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거리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제가 잠깐 뭔가를 착각했던 모양이네요. 아무래도 머리를 얻어맞았잖아요?
아서 윌그레브:착각, 착각~... (웃으며 네게서 한걸음 뒤로 물러나더니 스텔라 팔러-인형에게로 천천히 다가갔다.)
웃으며 의자에 앉혀진 인형으로 간 그는,
손으로 그 인형을 밀어버리네요.
우당탕, 거리는 소음과 함께 내동댕이쳐진 인형의 모습은 인형임에도 참혹합니다.
아서 윌그레브:.. 반응을 보니 눈치챈거 맞네.(가만히 웃음)
그렇게 말한 아서는 음울한 표정, 아니 낙담한 표정으로 당신을 보고 혀를 차더니 뒤를 돌아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당신이 아서를 쫓아가려고 하던, 아니던
당신의 뒤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헬레나 그레이:..탐정님...
그늘에 숨어있던 사용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뭔가를 두려워하는 모습이네요.
헬레나 그레이:... ...저, 조수님은 ... 없는...거 맞죠?
작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 그녀는,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작은 소리에도 흠칫거리네요.
제이드 샨:(쫓아가려던 걸음을 멈추고선, 헬레나 쪽으로 다가서선) 아무래도 뭐가 마음에 안 드시는지 혼자 가신 모양이에요. 무슨 일이시죠?
헬레나 그레이:...아직,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두손을 모은채 역력히 안도하는 모양새) ...도와,주세요. 아니 저희.. 같이 빠져나가요.
제이드 샨:(눈 데굴) 무슨 뜻이에요? 조수님께서 살인마라니. (애초에 살인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나 싶어 조금 웃다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헬레나 그레이:...(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것을 반복하다가 결심한듯 떨리는 목소리로) ... 저, 이 저택의 사람들이 어떻게..보이세요?
제이드 샨:일단 멀쩡한 모습으로는 안 보인다고 해둘까요? 제가 문제인지, 사람들이 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요.
헬레나 그레이:... .... (그제야 안심한듯 몸의 떨림이 잦아들었다.) ... ... 인형으로..보이나요?
제이드 샨:흐음.... (인형으로 보인다는 긍정의 말 대신 그저 고개나 몇 번 끄덕거려 보였다가) 그런 건가요~.. 아직 그쪽의 말을 완전히 믿지는 못하겠지만요. 그게 그렇잖아요. 어쩌다가 이런 인형극 따위를 하고 있는거죠?
헬레나 그레이:아, 저는 조수에게 고용된 사람이라서 ..여기서 사람은 저와, 조수님, 그리고 탐정님 밖에 없고...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 눈치로 눈을 굴리다가)
제이드 샨:인형극에 살인극... (제 뒷목을 문지르다가) 썩 믿음직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거 별일이네요. (다시 수첩을 팔랑팔랑 넘겨보고는) 그쪽의 업무는 뭔가요? 고용됐다면 저에게 이런 말을 전하는 것도 금지된 사항일 것 같은데... 갑자기 제게 알려주시는 이유는 또 뭐고요? 아.. 물론 감사하다는 뜻이에요.
헬레나 그레이:..원래는 알려드리면 안되지만.
제이드 샨:~? 탈출,이라는 표현을 쓴다면... 지금 저택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뜻인가요~? (눈 깜박)
헬레나 그레이:네. 저택의 출입구나 창문은 봉쇄되어있어서 조수가 가진 열쇠가 없으면 열리지 않아,요.
헬레나 그레이:...제이드씨도, 사실은 탐정이 아닐거에요.
제이드 샨:으음... 사실여부를 떠나서 말이에요, (가만 얘기를 들으며 생각을 정리해나간다. 어차피 둘다 못 믿을거라면야, 우선 해볼 수 있는 걸 해보는 게 낫지.) 일단은 헬레나 씨의 도움을 받아보는 거로 할까요.
헬레나 그레이:제가...조수에게 말을 걸게요. 그러니까 그 틈에, 조수를 탐정님이 습격하면 될 것 같아요.
헬레나 그레이:... ... ... (새하얀 안색으로 손끝만 매만진다) 조수가 그, 살인극을 해결하지 못한 탐정들을 죽이는걸 .. ..
몸을 떨던 헬레나는, 당신에게 조수가 머무르고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제이드 샨, 조수의 【거처】를 획득합니다.
헬레나는 어디론가 걸어갑니다.
제이드는 일단, 헬레나의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멀어져가는 헬레나의 뒷 모습을 바라보던 제이드는 자신도 발걸음을 돌려 걷습니다.
....
....
2싸이클, 종료합니다.
3싸이클, 시작합니다.
:씬을 선택해주세요.
제이드 샨:(나 이제 혼자임?)(쓸쓸하게 응접실로 간다..)
제이드는 응접실로 향합니다.
응접실 소파에 가지런히 놓여진 2개의 등신대 인형.
당신이 진실을 깨닫기 전에 왔다면 인형과 살인극을 이어나갔겠네요.
:응접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이드 샨:(인형 대충 옆으로 치워두고 소파에 앉음)
:(아무래도 안되는 편이지)
제이드 샨:(쪽팔리당)
:당신은 저택을 조사해봅니다. 당신의 육감은 이 저택에 아직 무언가가 있다고 외치고 있어요!
제이드 샨:(하여간 귀찮음...)(터덜터덜 응접실 밖으로 나선다.)
4사이클을 시작합니다.
:씬을 선택해주세요. (힘내자힘 할 수 잇 숴)
제이드 샨:(힘내자힘)
:안됐네~~~
제이드 샨:(벽에 기대서 스크랩북을 팔랑 넘겨본다.)
:프라이즈 「스크랩북」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이드 샨:(이제 뭔가 거의 다 밝혀진 느낌이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조수에 대해서 조사해보자....)
:당신은 인내심을 가지고 조수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이걸 죽일지, 살릴지.
제이드 샨:나 참.. 별 말도 안 되는. (대충 스크랩북도 던져두고 숨겨진 문 밖으로 나선다.)
4 싸이클, 종료합니다.
마스터 장면이 삽임됩니다.
제이드가 숨겨진 방에서 나오자,
...손에 주사기를 들고 있는 에단과 마주합니다.
아서 윌그레브:아, 여기 있었네~..
제이드 샨:마침 저도 찾으러 가려던 참이었는데 말이에요. (주사기를 흘끔였다가 눈을 접어 웃어 보인다.)
아서 윌그레브:서로 길이 엇갈렸었나보네.(따라 가볍게 세어웃으며 한걸음 다가선다.)
제이드 샨:이거 별일이죠. 저택이 제법 넓어서 그런가? (두 걸음 물러서다가)
아서 윌그레브:거짓말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
제이드 샨:오, 왜 그렇게 확신하시는데요~? (으쓱)
아서 윌그레브:내가 우리 후배님을 한 두번 봐왔던게 아니라서?(제 머리를 헝클이다가) 아, 방금 전은 진짜 질나쁜 거짓말이였어~.
제이드 샨:아쉽네요. 그냥 눈감아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조금 웃다가 고개를 기울이고)
아서 윌그레브:...~말을 해도 잊어버릴건데 내가 굳이 우리 탐정님에게 말해줘야할까.
제이드 샨:얼마 없는 기억까지 날려버리시게요? 야박하시기도 해라. (가만 이야기를 듣다가 한 걸음 더 물리고서는)
아서 윌그레브:... ~(한숨)
제이드 샨:기억을 잃었다고 제가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닐 텐데, 이렇게 의사 존중을 안 해주셔도 괜찮은 건가요~? 저 조금 섭섭해요~. (따라 가벼운 어조로 대꾸한다. 이런 건 별일이 아니라는 것마냥.)
아서 윌그레브:...네가 나한테 별로라고 말하는게 한두번 일도 아니고, 그렇게 말해봤자 별 타격 없거든~?
그렇게 내뱉는 아서의 얼굴은 망설임이 가득합니다.
아서 윌그레브:....하지만, 이거말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아서의 손에서 힘이 풀리고, 손에서 주사기를 떨어트린 그때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올라옵니다.
제이드, 소각으로 공포 판정.
제이드 샨:
판정 성공.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서 윌그레브:..타는 냄새?
제이드 샨:오.. 불이라도 난 모양이죠~? (선배님이 그런 거 아니냐는 빤)
아서 윌그레브:너한테 안쓸거면 곱게 놔둬서 팔아야하는 저택인데, 내가 뭣하러 불을 내?(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봄)
제이드 샨:이제 팔아먹는 건 글러먹은 것 같은데 어쩌시나... (낄낄 웃어요)
아서 윌그레브:응~, 이거 우리 후배님 돈으로 산거니까 웃을때가 아닐텐데?(따라 낄낄 웃음)
제이드 샨:?
아서 윌그레브:당연히 너한테 쓸거니까, 네 돈으로 사야지?
제이드 샨:(꿍 한대 쥐어박음;)
아서 윌그레브:나 돈 없어, 백수야.(아야!)
제이드 샨:기억 안 나서 선배 취급 못해드리겠는걸요.. (이럴때만 유용하게 써먹는 기억상실)
아서 윌그레브:(뒷문으로 끌고가려는거 힘줘서 버팀) 아, 먼저나가.
제이드 샨:(뺨이 늘어나자 가늘어진 눈) 여기서 혼자 남는 거 완전 사망플래그인 거 아시죠? (안 놔주고 힘줘서 버팀)
아서 윌그레브:아~, 그건 어디사는 주인공같은 애들이나 했을 때 사망 플래그인거고.(달래듯이 자신을 잡고있는 네 손등을 툭툭 두드리며 웃음)
제이드 샨:주인공은 그런 대사 뱉어도 안 죽는게 정석이고요~ 보통은 조역들이 그렇게 쓰이고 이야기에서 사라지죠~. (가볍게 중얼거리다가) 진짜로 혼자 다녀올 거예요~? (못마땅한 듯 입 비죽임)
아서 윌그레브:환자를 데리고 끌고 가는 취미 없으니 혼작야겠지? (입비죽이는거보고 흘려웃다가 가볍게 네 머리를 쓰다듬었다.)
제이드 샨:나 참~... 영 찝찝한데 말이에요. (그제서야 팔을 놔주고선 손을 대강 저어 보이다가)
아서 윌그레브:...~이건 또 무슨 소리람.(뒤를 돌아 가려다가 그 자리에서 멈추곤)
제이드 샨:(으쓱) 선배님이 저 말고도 온갖 사람들을 납치해와서 인형놀이 했다고 하던걸요~? 아니었어요?
아서 윌그레브:...내가 그런 귀찮은 짓을 할만한 사람으로 보여?(어이없는 표정)
제이드 샨:이미 충분히 귀찮은 짓들 잔뜩 하고 계셨잖아요? .... (제 턱을 쓸어내리다가) 그 분은 선배님한테 무슨 원수를 졌기에 그랬나 몰라요. 임금 안 줬어요?
아서 윌그레브:임금은 무슨 임금?(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는 표정으로 널 바라본다.) 헬레나가 먼저 나한테 협조하겠다고 했는데..임금도 필요없다고.
제이드 샨:그분 말로는 선배님께 고용됐다고 했던 걸요. 심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랬나 뭐랬나... (가물가물) ...제가 탐정이 아니었을거라고도 했고요. 아, 그건 진짜로 설득력 있는 말이었지만요.
아서 윌그레브:아, 탐정은 아니지 너.(이제야 순순히 말해줌..)
제이드 샨:???
아서 윌그레브:사채업자? 심부름꾼? 용역? 뭐...그런거 던데, 이상하게 오유관에서는 탐정짓을 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신문에도 탐정으로 소문이 나고~...
제이드 샨:(나.. 쓰레기였나? 라는 표정 됨)
아서 윌그레브:...진짜 이상하네, 생존자로서 네가 탐정이였다,라고 증언한게 헬레나인데 자기 입으로 그런 소리를 했다고?
제이드 샨:... (쓰레기였군...)
아서 윌그레브:나야 진짜 네 조수가 아니니까. (얼레벌레 끌려감;)
제이드와 아서는 뒷문으로 향합니다.
타는 냄새는 연기로 변질되며,
불길은 순식간에 저택을 덮습니다.
장면을 닫습니다.
....
타오르는 저택에서 도망치려던 제이드의 앞을 한 인영이 가로 막습니다.
헬레나 그레이:....또.
사용인입니다.
그리고 그순간 아서가 당신을 밀칩니다.
쓰러지는 아서와, 당신의 발밑을 흥건히 젖히는 것은 ㅡ... .... 피?
제이드는 불꽃 속에서 사용인을 마주합니다.
흩날리는 불 꽃,
쓰러진 인영,
당신과 마주하고 있는 저 여자.
그리고 그 순간, 제이드의 뇌리에 과거의 광경이 살아납니다.
3년전 오유관에서 연쇄 살인을 겪은 일.
범인이 사용인이라고 밝혀낸 일,
그러나 범인에게 역습을 당해 저택의 화재에 휩쓸린 일.
그것들을 제이드는 떠올리며,
모든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헬레나 그레이:처음부터, 끝까지...
헬레나는 피로 물든 칼을 제대로 쥡니다.
그리고 정확히 당신을 노려보네요.
제이드 샨:... (쓰러진 아서를 응시하다가, 기억을 정리하다가, 헬레나를 바라본다. 더없이 침착한 목소리로 입을 열고선) 그건 그쪽도 마찬가지니까요.
헬레나 그레이:그러게, 왜 나서서 조사같은걸 하신건가요.
사용인과의 전투를 진행합니다.
·· ENEMY ··헬레나 그레이특기 : 《소각》《원한》《인류학》《죽음》━━━━━━━━━━━━━━━━━─위협도 : 2 속성 : 생물 생명력 : 7 호기심 : 폭력【기본공격】 공격 《원한》 【보복】 서포트 《인류학》
:첫번째 턴, 사용인과 제이드가 대치합니다.
(From 제이드 샨): 제이드 샨 의 플롯은6
헬레나 그레이:5
헬레나 그레이의 플롯은 5,
제이드 샨의 플롯은 6이므로
제이드가 선턴을 가져갑니다.
:플롯에 따라 회피치가 바뀌므로, 제이드느 10이 떠야 회피가 가능합니다 . . . .
제이드 샨의 선공입니다.
제이드 샨:(노빠꾸 킵고잉인거죠)(저택안의 더러운 인간답게... 헬레나를 향해 맨손 들고 설쳐봅니다..)
헬레나, 회피판정에 들어갑니다.
헬레나 그레이:
회피 실패.
1d6굴려주세요. 제이드.
제이드 샨:3
헬레나의 턴입니다.
헬레나 그레이:... ... 당신은, 저번에도 그랬어요. 제가 그냥 놔두는게 좋을거라고 했는데.
제이드, 회피 판정.
제이드 샨:그냥 놔두면 저까지 곤란해지는데 어떻게 해요~ 먼저 범죄 저지르신 분이 제 탓을 하시니 원. (으쓱)
헬레나 그레이:...먼저, 범죄를 저질렀던건 당신,들이잖아요.
인도자 효과, 부적 1차감
제이드 생명력 -3
다음 라운드,
플롯을 보내주세요.
(From 제이드 샨): 제이드 샨 의 플롯은1
헬레나 그레이:1
버팅, 상호간의 HP -1을 받습니다.
재 ..플롯!
(From 제이드 샨): 제이드 샨 의 플롯은6
헬레나 그레이:4
제이드 샨의 선공입니다.
제이드 샨:그래서, 당신이 저지른 건 범죄가 아니고요? (슬 웃고는 다시 맨손가오로 달려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드 샨:(허억.. 헉...)
무기 사용, 재판정에 들어갑니다.
제이드 샨:
헬레나 그레이:...쓰레기를... 치웠을 뿐인데,
회피 실패, 1d6 굴려주세요!
제이드 샨:
=
헬레나 그레이 리타이어.
헬레나가 쓰러집니다.
에너미가 리타이어 되었으므로, 제이드의 승리로 전투가 종료됩니다.
:전리품으로 헬레나 그레이의 [ 비밀 ], [ 거처 ], [ 감정 공유 ] 중 선택해서 취득이 가능합니다.
제이드 샨:(비밀!)
:사용인의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아서 윌그레브:...이게 다.. 무슨 일인건지.
아서가 피투성이인 몸을 이끌고 비틀비틀 일어나네요.
이게 무슨 상환인지 살펴보더니 한숨을 내뱉습니다.
아서 윌그레브: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네. 진짜.
제이드 샨:어라.. 살아계셨네요? (말은 그렇게 해도 부축해줘요..)
아서 윌그레브:내가 이렇게까지 했으면 믿어줄 때도 됐는데 말이야~...
당신은 아서를 부축합니다.
아서 윌그레브:저것도, 챙기자.(헬레나 흘깃)
제이드 샨:언제 다시 달려들 줄 알고 그러시나 몰라요. 겁도 없지~. (칼 잘 뺏어서 헬레나도 옆구리에 낌)
아서 윌그레브:재판은 받게 해야할 것 아니야~.
제이드 샨:당분간 귀찮아지겠네요 이거~. (으쓱)
아서 윌그레브:응~, 네 돈으로 산건데. 잘 탄다~.(웃음)
두 사람은 불 타오르는 저택에서 탈출합니다.
불타오르는 저택,
새벽의 이슬향이 느껴지는 바깥,
구급차의 소리가 들려올 떄 쯤
그 저택은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립니다.
아서 윌그레브:오... 네 돈이 무너져내린다. 후배님.
제이드 샨:...밥 산다는거 취소에요.
아서 윌그레브:그래, 그래~.
아서의 실없는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아, 정말로 이제 이 모든 사건이 끝났나봐요.
...
해결된 사건.
밝혀진 진실.
잡혀진 범인.
당신의 기억.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미간 꾹꾹 누르다가 아서 봄)
(뭔가 익숙하고 달갑지 않게 낯선 얼굴인듯...)
제이드~ 라면 저 얘기하는 건가요~? (자기 가리킴)
우리 후배님 때문에 내가 늙는다, 늙어~.

그래서 그쪽은 선배인 건데요, 조수인 건데요~?
응? 둘 다지.
선배~..겸 조수?(웃으며 자기 가르킴)

(찐으로 통수맞은 건가 뒤통수 더듬더듬해봐요) 확실히 아무것도 기억 안 나는데, 그쪽이 때린 건 아니고요?

.... 있었긴 했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내가 때린게 아니야. (능청스레 웃음)


(흠 그건 아닐걸)

알아차렸으면 이제 설명 좀 해보세요~. 여긴 어디고, 저는 뭐 하는 사람이고, 댁은 누구인지. (선량한 웃음)
난 그 조수고. 여기는 어디보자...눈보라치는 폭풍에 둘러쌓이고 고립되서 나가지 못하는데 하필 같이 있는게 연쇄살인범 용의자들,이라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오유관이라는 저택이지.(따라 태평히 대답한다.)
아, 우리가 왜 이런 저택에 있게 되었냐면 우리 탐정님께서 은퇴한 대부호랑 친밀한 사이였나봐~. 그래서 생일 파티 초대장이 왔더라고.
우리 후배님은 파티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룰루랄라 왔다가 어라, 그 주인장이 죽어버렸습니다. 따란~
그런데 뒤이어 다른 사람도 죽어버렸습니다. 따란~2탄
이 저택에서 나가려했더니 눈보라로 외부랑 연락이 안돼요, 경찰도 못와요. 전화도 안돼요. 그래서 겁먹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 후배님의 명성을 알아차리신 모양인지, 어쩌다 저쩌다보니 (담배에 불을 붙이고)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되었고.
잘~한다. 잘해. 그러길래 같이 가자고 했더니 혼자 쫄래쫄래 돌아다니고 기억도 잃어버리고, 아주 잘~한다.

(곰곰 턱 짚고 생각함) 눈보라로 고립된 저택의 연쇄 살인사건이라~ 전형적인 추리소설 전개인 것 같네요. 그런데 어쩌죠, 정말로 하나도 기억 안 나는데.. 사건조사 같은 거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대충 손 휘휘 저어 봄)
(일단 귀찮고... 기억 안 나서 기분도 언짢고.. 좀 그럼) 경찰 올 때까지 이제 얌전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거죠? (담배연기에 좀 찡그렸다가 슥 낚아챔)
그~리고 네 입으로 사건을 해결한다고 했으면서 그렇게 나오면 곤란하지... ... 뭐가 곤란하냐면, 우리 이미 선금 받았거든?(검지랑 엄지 붙여서 그 모양을 취함)

그래서 받았다는 그 선금은 어디있는데요? 돌려주면 되는 거잖아요.
요즘 시대에 누가 선금을 현찰로 받아?
그리고 요즘 시대에 환불이 어디있어?(안준다는 소리임)

유능하면 뭐해요, 지금 그 유능한 것까지 다 날아갔는데. 좀 더 섬세하게 대해달라고요.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알긴 하시고요~? (하아품..)
그리고 우리 탐정님 돈이긴 한데, 내 돈이기도 해서. 왜 우리 탐정님이 꼬나무신 담배가 탐정님것 마냥 피우고 있지만~ 사실은 내 담배인 것 처럼 말이지. (턱을 괸채로 가만히 바라보다 눈을 접어 웃었다.) 기억이 없으니 어째 더 건방지다~.
이럴땐 가르쳐주세요 조수님이라고 공손하게 부탁해야하는거랍니다, 탐정님?

그래서 사건에 대해선 얼마나 아시는 건데요? 모르시면 그 나쁜 가정이라는 거라도 얘기해보세요. 딱히 수사할 마음이 드는 건 아닌데요~ 역시 답답한 건 영 질색이라서요.
우리 후배님이 뭘 모르는 답답함이 질색이라 가시가 돋힌건 알겠는데~... 나한테까지 세울 필요가 있나? 여기서는 내가 유일하게 네 편이고 또...기억이 돌아오면 우리 후배님 나한테 이 빚을 어떻게 갚으려고 이래~.
나야, 우리 후배님이 차곡차곡 흑역사를 적립해가는걸 보는건 즐겁지만. (침대 옆에 놓인 테이블까지 걸어가서는 작은 수첩하나늘 손에 쥔다.) 나야 아는게 없지? 좀 기다리라 했더니 혼자 쌩~하니 가버린게 거기 기억 잃어버린 탐정님이셔서 그치만...
(수첩을 네 쪽으로 던졌다.) 아마 탐정님의 수첩은 뭔가 알고 있겠지? 직전까지 손에 들고 있었던 물건이라.
참고로 세번째 피해자는 우리 탐정님이 조사를 시작하고나서 죽었는데~ ... ... 아뿔사, 우리 탐정님도 습격을 당했네? (이정도면 나쁜 소식이 감이 잡히지 않냐는 얼굴로 웃음)

그나저나 큰일이네요. 뭐라도 읽으면 기억이 돌아올까~ 했는데 전혀 무소식이고. 그걸 제외하더라도 정보가 너~무없는데요, 저 정말로 유능한 탐정이었던 거 맞아요? (아닌듯.. 하는 표정)
설마.. 용의자들 알리바이 조회라던가, 그런 것도 아직 안 한 건가요?????
그러니 기억을 잃어도 봐줄 생각은 없고... (수첩을 흘깃, 내려다보다가 이내 시선을 돌려서는) 안한듯?
근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살인마를 잡는게 좋을텐데? 여기서 네가 탐정이라는거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연쇄살인마가 널 가만히 둘리가 없잖아?
살인마를 찾는건 안전의 보장~이란거지. (웃으며 수첩을 툭 건들임) 그러니 어쩌겠어. 우리 탐정님이 기억은 없어도 열심히 힘내서 추리하셔야지~. 화이팅?

기억상실했다고 순순히 털어놓는 방법도 있잖아요~? 제가 연쇄살인마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가엾은 탐정나부랭이를 괴롭힐 것 같진 않은데. (으쓱)
오히려 조수님이 위험할지도~?
(수첩도 대충 품에 챙겨넣고) 하여간 가혹하네요.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는 장소에 던져져서 난데없이 살인마를 찾아내라니~. 그냥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153%랍니다.





네 돈은 내 돈이지만, 내 주머니는 내 주머니라~.

제가 질릴 때까지는 대충 어울려드리는 거로 할까요? (방 휘휘 둘러보고)
자, 그럼 유능하신 조수님~ 뭐 부터 하는 게 좋을지 의견 좀 내보시고요.

제이드 샨, 【비밀】을 공개합니다.

대신 '씬'이라고 적힌 핸드아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씬은 조사 판정 대상이 아닙니다.
씬 : 장소 「현관」, 「응접실」, 「식당」, 「객실」 을 공개합니다.
핸드아웃 「살인사건」, 「저택의 사람들」을 공개합니다.
맵을 공개합니다.



제이드 샨 ROLL 풍경

6
목표치: 8

서랍 위에는 담배갑과 라이터, 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당신도 여기서 편히 쉬고 있었겠죠?


완전 새갑



(라이터도 잘 챙김)
객실엔 딱히 수상한게 없을텐데~..

현장은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거 맞죠? 역시 그거 좀 제대로 보고 싶은데.
나랑 너 빼고는 잘 안돌아다니지.




제이드 샨 ROLL 효율

5
목표치: 5


좀 쉴래?

나 우리 탐정님을 걱정하지도 않을 정도로 매정~한 조수는 아니야.

흐음, 그럼 우리 상냥~하신 조수님. 그러고보니 어쩌다가 조수가 되신 건가요?
엥? 그런게 궁금해? 어차피 기억이 돌아오면 다~ 기억날텐데.

뭐...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이러다가 영영 기억을 못 찾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듣고 싶은 거죠.
내가 백수로 있어서, 부모님이 하도 시끄럽게 굴었거든 그래서 겸사겸사 인맥타고 취업한거지~. 별 ... 특별한 이야기는 없어.
평범하게, 평범하게 취업했지.(방긋 웃음)

뭐, 탐정이라길래 엄청난 사연이라도 있는 건가 했는데 제법 평범했던 모양이죠. (대충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지금 처한 상황은 평범함이랑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지만요.
그치만 참 귀찮게 된 일이니까, 기억이 돌아오면 보너스라도 든든히 챙겨주면 좋겠네.
기왕이면 휴가도~.
오늘 조수님이 수난이 너무 많았거든. 담배도 빼앗기고 ~ 라이터도 뺏기고~

제가 놓치는 부분을 챙겨주시는 조수님이, 이정도 보조도 못 하시면 문제가 많은데 말이에요~
휴가랑 보너스는 무슨...
월급 삭감할 줄 아세요.




제이드 샨 ROLL 꿈

6
목표치: 7

커다란 테이블이 놓인 식당입니다. 식탁 위에는 불이 켜지지 않은 촛대가 있네요. 식탁 위에는 주방장이 식사를 하다 말았는지 정리 되지 않은 식기가 하나 놓여져있습니다.



아, 혹시 여기 불이라던가 났던 적이 있나요?

불 비슷한 재해도 없었고요? (그럼 그건 기억이 아닌가, 싶어 고개를 기울인다.)
으음...~그런걸 물어봐도, 나도 여기 손님이라고.. 정 궁금하면 다른 저택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어때?(남은 빵을 한입에 넣음)

그리고 사람 상대같은 일은 조수가 대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잉, 귀찮은거 싫은걸.
그리고 역시, 그런 귀찮은건 무능한 조수가 아니라 유능한 탐정님께서 해야 옳지. 이 조수님이 빵도 먹여줬잖아~.
빵값해~.

뭐.. 솔직히 그런 일을 해주실 거라고... 별로 기대는 안 했으니까요? (다시 이서 끌고 총총 감) 가서 심문이라도 해보자고요.
(인내심을 가지고 한명씩 저택의 사람들을 조사해본다..)


(식당에 왔으니까 요리사! 스텔라 팔러 조사해봄)

짙은 고동색의 머리는 흑발과 같이 보이고, 엷은 갈색의 눈동자는 은색 안경테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을건 없겠지만요.

이 집안 식구들은 솔직히 죽어도 별 할말 없을건데.. 탐정님도 그냥 손 터시는게 어때요?
어차피 언제고 죽을 인간들 밖에 없다고요. 여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실래요?
(주변을 둘러보는듯 하다가)
어떤 경위로 탐정님이 여기 주인장이랑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주인 전직 마피아잖아요. 마피아.
미국식으로는 갱이라고 하던가? 아무튼, 아 저 이탈리아 사람이거든요. (TMI 대 방출)

마피아요~? 꽤 험한 일을 하고 사셨나보네요. (필기 사각사각) 그래도 전직이면 지금은 손 뗐다는 얘기인가요~?
완전히 손 턴건 아닐거에요. 제가 요리사하면서 봤는데 거의 일주일에 세번은 총 든 사람들이랑 만찬을~ .. 아주 요리가 그냥 나오는줄 알지.
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말이에요. 조만간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전에 주인장이 죽는게 뭐람. 재수없게..(투덜)

아직까지도 마피아 쪽이랑 왕래가 잦았다라.. 좋은 정보 고마워요. 월터 씨가 그쪽에 원한을 샀을 일도 있을까요?
협조니 뭐니하는걸 보니 그쪽에 원한을 사는 일은 없었지 않을까요? 돈줄인것 같던데

식재료 들어오면 간식은 마들렌으로 부탁드려요~ (아서 끌고 총총 가봐요)


제이드 샨 ROLL 인내

5
목표치: 5

뒤를 돌아 다시한번 스텔라 팔러를 본 당신은 ㅡ ....
핸드아웃 저택의 사람들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이드 샨 ROLL 암흑

9
목표치: 8

무슨 문제 있어~?(그저 어느때와 같은 웃음)

아무리 그래도 멀쩡한 사람을 인형으로 보는건 좀 심한데. 습격당할때 약이라도 먹인건가.


이상하지 않나요?
요리사와 대화할때 '아서'가 끼어들었던가요?
당신의 조수,는 어디까지나 한 걸음뒤에서 당신을 지켜볼 뿐이였죠. 조수라면 대화에 끼어들법도한데 말이죠.
저택, 살인사건.
살인사건. 살인... 만약 이 저택의 사람들이 인형이라면 그렇다면 살인 사건은/

아니지, 시체조차 등신대 인형이였어요!
인형인 살인사건이라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이 우스운 것들은 다 뭐죠?
당신은 예감합니다. 아서는 이 모든 것들이 인형임을 알고 있어요. 그래요. 그렇기에 먼저 인형을 살피는 짓도, 말에 끼어드는 짓도 하지 않은거겠죠.
어디 무서운 사실이라도 꺠달은 사람의 표정이네.

착각했던거, 맞지?
또 안된건가.

저.. 사람은 미쳤어요. 아니, 저 사람이 살인마에요.. (덜덜)


아.. 그쪽은 멀쩡하게 보이니까 안심하셔도 괜찮고요.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그걸 눈치 채셨다면 이야기가 빠르죠.
탐정님이 정상이에요, 그전까지가 비정상인거구요. 그러니까..눈치채셨다싶이 이 저택에서는 살인사건 따위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쪽 또한 멀쩡한 사람인 거로 보이는데요.
이런..인형극, 살인극을 ... 왜 하는 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저 사람은 탐정이 살인극을 해결하는 것에 집착하고 있어요.
탐정 옆에서 「조수」를 자처하며, 탐정이 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도울정도로요.
...믿지, 못하신다면 어쩔수는 없지만, 저도 이런..이런 이야기인줄 모르고 그저 심리학 실험의 조수를 모집한다는 소리만 듣고 저도.. (눈물이 핑 고인다.)
이런 이야기인 줄 알았으면, 저도 여기 오지 않았,을거에요. (눈물을 닦아낸다.)

더이상, 이런 범죄에 가담하고 싶지 않고... ... 이 저택에서 탈출,하고 싶어서요.
저 혼자는 무리니까..

저는... 조수가 의심하지 않기 때문에 빈틈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둘이서 같이 조수에게서 열쇠를 빼앗아요.
저 혼자라면 열쇠를 빼앗는건 무리지만 ... 제이드씨랑 함께라면 가능,할거에요.
... 봐줄, 생각은 하지 마세요. 탐정님..(조금 망설이다가 입을 뗀다.)
이..저택의 탐정,은 탐정님이 처음이 아니에요..
이미 몇 사람이나, 계속, 계속해서 저택에 사람을 데리고 왔어요.
탐정 역할을 맡은 사람은 최면과 세뇌에 의해 기억을 빼앗기고 '명탐정'을 연기하게 돼요.
그리고.. 살인극에 참여하게 돼요. ... ...제이드씨도 기억이 없지 않나요?
... ....그거, 다 조수라는 그 사람이 .. ... 자신이 저지른 짓이에요.
그 끔찍한 짓도.. 모두.. ... 도망, 도망을 가야해요.(새하얗게 질린 안색으로 절박하게 내뱉었다.) 눈치채기전에..

애초에 저더러 명탐정이라고 했을 때부터 영 믿음이 안 갔거든요~ (소리 내어 웃다가 담배 한개비를 꺼내어 물고)
첫 번째 목표는 열쇠라는 거 맞죠? 괜찮은 작전이라던가 있나요? (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개비를 까딱거린다.)
...혹시라도 죽여야..겠다고.. 생각이 드실 때
...망설이지마세요. 그 사람은, 이미 많은 사람을 죽였으니까...
탐정님 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또다른 탐정들.. ... 그 사람들, 그 조수는 저보고 집에 돌려보냈다고 했지만.
저, 봐버렸는걸요.
..시간이, 얼마 없어요.
살인극을 해결한 탐정들은 없고, 그러니까.. ... 아마 탐정님도 빨리 여기서 탈출하지않으면.. ...

이후, 조수에게 전투를 걸 수 있게됩니다. 다만 조수에게 전투를 걸면 클라이맥스 페이즈로 바로 돌입하니 주의해주세요.
저택의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이어 핸드아웃 <저택>을 공개합니다.




(얘네랑 지금 대화는 안 되나?)
(아깐 어떻게 대화했던거지...)

(아깐 ... 망상의 대화 그런거임)(최면을 통한 . . .)

(...)
뭐.. 괜찮죠.. 목격자만 없으면 없던 일이 되는 거니까...
(별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추론같은 건 영 도움이 안 되는데... 육감으로 저택을 조사해보자)

핸드아웃 저택 <비밀> 을 공개합니다.
이어 「뒷문」, 「숨겨진 문」 씬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딱봐도 수상한... 숨겨진 문으로 들어가본다.)
(이번에도 혼자서.)
(아주 쓸쓸하게.)
(매우 많이.)

쓸쓸한가보네~~~
제이드는 쓸쓸하게 숨겨진 문으로 향합니다.
터벅..터벅..
씬 【숨겨진 문】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프라이즈 「스크랩북」을 획득합니다.


이어 「조수」의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조수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아.. 맞아, 저 기억 돌아왔어요. 선배님. (아니지만 일단 던져봄..)

순간 혹해서 눈감아줘 버릴까, 싶었다고.

사실 아직도 잘 납득이 안 가요. 제가 기억을 잃은 게 이런 짓거리를 할 정도로 싫으신가요~? 원래의 저도 지금과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은데.
뭐, 나야 후배님이 기억을 잃던, 잃지 않던 별 신경을 안쓰는데.. 약속한게 있어서.(제 뒷목을 쓸며 작게 한숨을 내뱉으며 웃었다.)
어디 사는 후배님이랑 후배님을 대신해서 기억해주기로 했는데~... 네가 잃어버린 기억은 내가 알지 못하니 어쩌겠어.
내가 모르는 기억은, 네가 찾는 수 밖에 없지? 이래뵈도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라서.(굳이 꼽자면 이것만이 이유는 아니였지만, 따위를 속으로 생각하며 웃었다.) 이제 궁금증이 해결되셨나, 후배님?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한쪽 팔이나 내게 줬으면 좋겠는데~...
이거 잠깐 따끔할 뿐이고. 많이는 안아플걸?

그거 저랑 선배님이 한 약속인거죠? 흐음... 약속 취소할래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하세요, 선배님. (그게 어느정도의 무게를 지니는지 짐작했고, 어느정도의 무게를 지니는지 몰랐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언제까지고 인형 가지고 놀려고 그러시나 몰라요~ 딱히 이런다고 기억이 다 돌아올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에요. 그냥 일부만 스쳐갈 뿐이지.
노력해주신 건 감사한데 말이에요~ 그래도 이제 그만 해주시는게 서로를 위한 일이 아닐까... 라고 생각되네요? 때문에 팔을 드릴 의사는 없고요.
기억을 잃은 우리 후배님의 말은 노카운트라, 들어주기 힘들겠어~.(오늘만큼 네가 기억을 잃었다라는 것을 실감하는 때가 없었다. 오히려 네가 너라는 사실임은 변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그 후배와는 너무나 달라서 입맛이 썼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져줄 생각은 요만큼도 들지 않았지만.)
기억이 없는 너와, 예전의 너를 알고 있는 나 중에 어떤 것이 네 의상에 본질적으로 가까울까 싶어서 말이야.
스쳐 지나가기만해도 다행이네, 우리 후배님께서는 이 인형극을 하기 전까진 그 마저도 스쳐지나가지 않았으니~..앞으로 100번정도 더 되풀이하다보면 기억이 돌아오지 않을까나~. (평이하고 아주 가벼운 어조였다. 꼭 오늘 산책이라도 가는 것을 정하는 것 마냥.)
나 참, 기억이 없어서 누구보다도 짜증나는건 우리 후배님일텐데도 저렇게 말하는걸 보면~ ... 속마음을 무시하는건지, 아니면 인형이 그렇게까지 싫다는건지 모르겠네. 미운 3살인가~?

물론 원래의 제가 이런 상황을 원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생각도 안 나는 일 때문에 인형놀이나 하고 있는 제 신세도 좀 생각해주시겠어요? 제가 나이가 몇인데... (물론 역시 나이도 모르지만... 마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태연하게 중얼거리고서)
솔직히 이짓거리 몇 백번 더 해도 기억 안 돌아올 것 같단 말이에요. 저라고 기억이 없는 일이 달가울 리가 없잖아요. (그러다가 물끄러미 네 쪽을 응시한다.) 근데 제가... 이렇게 가망성 없는 일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영 불편해서요.
뭐.. 저랑 별로 친해지지 못할 타입이시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마찬가지지만요. 그래도 제가 그런 약속을 할 정도의 선배님이~.. 이러고 계시는 거 영 별로네요. (으쓱)

제이드 샨 ROLL 소각

9
목표치: 8

...쯧, 일단 나가자. 후배님.

(아니 이럴 때가 아닌듯... 아서 끌고 뒷문으로 튀어요;)


이게 하극상을?

헬레나도 데리고 나가야해. (그리고 이런데에 기억상실 핑계 써먹지 말라고 제이드 뺨 꾹 잡아당겼다가 놔줌)

이 선배님은 여기서 죽어주기에는 이곳저곳 쓸모가 많은 조역이라~, 이건 사망플래그가 아니라 구출플래그라고 하는거야.

안 사라지니 걱정하지마, 후배님.
후배님을 놔두고 어디 안가~.
어디 갈거면 네가 기억도 잃고 나보고 누구냐고 하고, 선이란 선은 모조리 세우고 약속도 기억못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 무렵 버리고 튀었겠지.

정 그렇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요. 그 헬레나라는 사람, 선배님을 죽이자고 저한테 제안했었다니까요~ 정말로 갈 생각이신가요?


이렇게해서라도 오유관 사건의 진범을 찾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나한테 먼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정말 얘가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다는 표정)

선배님이랑 그분 둘다 못 믿겠어서 계속 조사하던 중이었고... 음. 역시 수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일단 뒷문쪽으로 안내한다.)
(그..응..너 쓰레기였지... 라는 표정됨)

그 말은 선배님은 오유관사건 당시에 같이 안 계셨다는 얘기인가요~
흐음.....
헬레나가 진범 아니에요~? 이 기회에 죄다 덮어버릴 생각으로 협조했다던가.. (얼레벌레 추리하면서 뒷문쪽으로 끌고가요)
오유관에서 생존자는 너랑 헬레나, 그 사람 둘 뿐인 ~...






방해만 되시는 분..

저한테 원한만 지지 않으면 순순히 보내드릴 수도 있는데~.. 왜 일을 키우는지 모르겠다니까요? 서로 피곤하게. (그다지 물러설 생각은 없는 듯 마주선다.)
... 나서지 않았으면... 아니, 사실 나서지 않았어도 그 저택안에 더러운 인간들은 모조리 죽일 계획이였지만요 ... ...

플롯을 보내주세요.


힘내자 주운 . .

제이드 샨 ROLL 기본공격 (공격)

7
지정특기: 파괴
목표치: 6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헬레나 그레이 ROLL 2D6

6

아무것도, 모르면서 ... ...
역시, 방해만 되시는 분.
헬레나 그레이 ROLL 보복 (서포트)

4
지정특기: 인류학
목표치: 5
당신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당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캐릭터 중 1명을 목표로 선택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할 수 있으며, 그 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굳이, 굳이 - ... ... 저번에는 어떻게 그 상처로 그 화재 속에서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지만..
두번의 행운은 없을거에요..
헬레나 그레이 ROLL 기본공격 (공격)

9
지정특기: 원한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제이드 샨 ROLL 2D6

9
6



제이드 샨 ROLL 기본공격 (공격)

2
지정특기: 파괴
목표치: 6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나 무기)
(아이템 쓰게 해줘;)

(아 ㅅㅂ 좋아)

(좋아좋아)

제이드 샨 ROLL 기본공격 (공격)

9
지정특기: 파괴
목표치: 6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
그게 범죄씩이나 되나요?
헬레나 그레이 ROLL 2D6

4

rolling 1d6
(
)
4
4
세상에 쓰레기 아닌 사람이 어디있다고~..



핸드아웃 사용인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제가 그래서 선배님을 안 믿잖아요.
안믿어도 상관없지만. 그래서, 하극상에 선배에게 맞먹었던 소감은?

(품에서 휴대폰을 꺼내 119를부른다.) 셀프 구급차부르기~. (장난인듯 낄낄댐) 이런걸 자힐이라고 하나..

뭐, 소감은.. (곰곰 생각하다가) 죄송하다고는 안 할게요? 정말로 죄송하지가 않아서...
그래도 감사하다고는 할까요~ 언제 밥 한번 살게요~. ...
(저택 봄)
..근데 진짜 제 돈으로 산 건가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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